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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양한 정부 정책
정부에서 제안하는 다양한 정책들이 있지만, 복잡한 절차로 인해 활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.
그러나 알고 활용하지 않는 것과 모르고 활용하지 못하는 것에는 큰 차이가 있어, 여러분들과 함께 중요한 정보를 공유하고자 합니다.
이마트, 스타벅스, 편의점 자주 가신다면 이 정책을 활용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.
만 14세 이상 전 국민 대상이고, 신청하면 7만 원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.
기존에 알고 있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딱 한 가지를 안 해서 받을 수 있는데도 못 받고 있는 혜택인 것 같습니다. 이미 알고 계셨는데 이 것을 신청하지 않아서 혜택을 못 받고 계신 분들이 있으셨다면 꼭 확인하시고 혜택을 받으시기를 바랍니다.
가능한 품목이 총 3,989가지로 식품, 음료, 생활용품 등 우리 일상에서 자주 구입하는 제품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. 코카콜라, 삼다수, 비누, 샴푸 등 친환경 소재를 사용하거나, 재활용이 용이한 제품들이 이에 해당합니다.
올해 1월 기준으로 구입만 하면 1,000원을 정립해 주는 제품들입니다.
'그린카드'로 구입을 하면 구매 금액의 최대 25% 적립을 받을 수 있습니다.
그린카드 Green Card 란?
포인트 적립을 통해 친환경 제품 구매와 대중교통 이용을 촉진하는 카드.
친환경 제품을 구매하고,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등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, 포인트 형태의 보조금을 지급하는 카드를 말한다. 2011년 7월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도입했다. [두산백과]
그린카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링크를 참조하세요.
탄소 중립 실천 포인트 소개와 실천 방법
오늘 여러분께 소개드리는 정책은 '탄소 중립 실천 포인트제'입니다.
이 정책에 가입하면 1년에 최대 7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.
이 정책은 시행된 지 얼마 되지 않아 참여하는 업체 수도 적고, 건당 100원 ~ 2,000원 정도 적은 인센티브에 일일이 앱을 설치해야 되는 불편함이 있어 이미 알고는 있었지만 번거로워서 신청하지 않는 분들이 많습니다.
오늘은 한 두 가지 꼭 해야 하는 것을 안 해서 혜택을 받지 못하는 내용하고,
실질적으로 가장 자주 이용하고 쉽고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는 방법들만 간단히 소개해 드리겠습니다.
탄소중립실천포인트는 친환경 활동 이용 시, 실적에 따라 인텐시브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텀블러나 전자 영수증 발급 등의 활동을 하신다면 통장에 쏠쏠하게 인센티브가 입금됩니다.
저도 얼마 전 갑자기 통장에 200원, 1,100원, 2,400원이 입금되었는데, 알고 보니 탄소중립실천포인트로 입금된 돈이었습니다. 총금액은 아주 적은 금액이지만 그래도 적극적인 녹색생활 실천활동을 했다는데 의미도 있고, 기분도 상당히 좋았습니다.
- 탄소 중립 실천 포인트제에 회원가입
- 그린카드를 만들거나 이마트 회원가입
- 종이 영수증이 아닌 전자 영수증 요청
- 텀블러나 다회용 컵 이용
- 친환경 제품 구매 등
회원가입은 '그린카드', '탄소중립실천 포인트' 두 곳 모두 가입하셔야 합니다. 어느 한 곳이라도 가입되지 않으면 포인트가 적립되지 않습니다. 회원 가입 후, 종이 영수증이 아닌 전자 영수증을 요청하면 추가로 100원이 적립됩니다.
이렇게 진행하면 1년에 7만 원까지 적립받으실 수 있습니다.
일단 한 번에 1,000원이 정립되는 친환경 제품 구매부터 알아보겠습니다.
예전에는 그린카드로 결제할 경우에만 1,000원이 적립되었습니다. 하지 이제는 이마트에서도 참여해서 그린카드뿐만 아니라 현금이나 상품권 등 어떤 결제 수단으로도 이마트나 이마트 트레이더스, 노브랜드 매장에서 친환경 상품을 구매하면 제품구매 1회당 1,000원이 적립됩니다.
정확히는 영수증 한 장당 1,000원이 정립됩니다.
앞에 설명드린 3,989가지 제품들이 이에 해당하고 2,000원 이상 구매 시 1,000원이 적립됩니다. 간단히 필요한 일상제품들을 편의점에서 구매하는 경우들이 있는데, 이때 혜택을 노려보는 것도 좋겠습니다.
코카콜라, 삼다수, 주방 세제 등 친환경 제품의 제품들이 모두 포인트 지급 대상입니다. 이렇게 한 번만 신청하면 매번 구매할 때마다 영수증 한 장당 자동으로 적립됩니다.
탄소중립포인트 참여방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링크를 참조하세요.
스타벅스나 편의점을 자주 가지는 분들도 마찬가지로
- 전자 영수증을 발급 시 100원/ 건
- 텀블러나 다회용 컵을 이용하면 300원/ 개
- 일회용 컵을 반환하면 200원/ 개 을 받을 수 있습니다.
조금 불편하긴 하지만 해당 매장 앱에서 한 번은 '탄소 포인트제 설정'을 해서 연동해야 그다음부터 자동으로 정립이 됩니다.
배달의 민족이나 요기요, 쿠팡이츠 등의 배달 앱에서도 이를 시행하고 있습니다. 현재는 일부 지역에만 시행되고 있지만 점차 지역이 확대되고 있는 추세입니다. 배달앱 사용 시 다회용기 사용하기를 선택하시면 1,000원이 적립됩니다.
이미 환경을 생각하고 다회용기를 선택해 주문하시는 분들이 많으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.
탄소중립실천 포인트 회원을 가입하시면 환경 보호에 기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, 적립 혜택도 함께 받으실 수 있습니다. 감사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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